[뉴스앤이슈] 정부 “더 이상 관용 없다”...'방역 방해' 강력 대응 / YTN

2020-03-23 2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차재원 / 부산 가톨릭대 특임교수, 김형준 / 명지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한 주가 시작됐습니다만 여전히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상황에 지금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비상입니다. 오늘 정치권에서는 관련해서 어떤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지 김형준 명지대 교수 그리고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앞으로 2주 동안 특단의 지침이 내려졌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종교시설과 실내체육시설 그리고 유흥시설에 대해서 운영 중단을 권고하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발표했는데요. 대부분 시민들, 잘 지켜주고 계셨습니다마는 주말 휴일 동안 현장에서 잘 지켜지지 않은 곳들도 있었습니다. 관련 영상 먼저 보시겠습니다.

영상으로 보고 오셨는데요. 많은 분들, 잘 지켜주고 계십니다만 일부에서 지키지 않은 곳들이 눈에 띕니다. 오늘 정세균 국무총리가 전시에 준하는 비상상황이다. 예전에 행정명령은 엄포가 아니다, 이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김형준]
지금까지 해외에서 대한민국의 방역과 관련돼서 몇 가지 주목할 만한 그러한 특성을 얘기했습니다. 그러니까 다시 얘기해서 다른 나라에 비해서 조기 진단을 통해서 이것을 처리한다는 건 어마어마하게 많은 분들을 조기에 진단한 부분들하고 두 번째가 이 국가가 아주 굉장히 봉쇄를 하는 그런 중국과는 달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를 했었던 이런 사회적 거리두기. 이것이 외국에서는 굉장히 높이 평가를 받았고요.

마지막으로 선진 의료 시스템을 얘기하고 있는데. 나머지 2주 동안을 우리가 굉장히 중요한 시간이라고 한다고 한다면 특히 종교시설을 포함해서 다중이 모이는 데서는 자발적인 참여가, 특히 시민적 덕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지금까지 굉장히 잘해 왔는데 마지막 고비를 넘기기 위해서는 정 총리도 얘기를 했지만 정말 이건 단순한 시설 폐쇄나 구상권 청구, 이것은 그냥 엄포가 아니라 법이 분명하게 무차별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라는 그런 것들을 염두에 두고 모두가 다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나부터 동참하는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좀 같이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했으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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